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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4. 메라비언 법칙, 하인리히 법칙, 던바의 법칙 [개념정리] 본문
# 메라비언 법칙 (Law of Merhrabian) : "언어의 의미는 비언어적 요소에 달려있다" + "말보다 큰 건 행동의 메시지"
메라비언의 법칙은 커뮤니케이션 이론이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관련해 흔히 등장하는 이론 가운데 하나다. 1971년 캘리포니아 대학 UCLA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앨버트 메라비언은 첫인상 이미지가 시각 55%, 청각 38%, 언어 7%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을 발표했다.
[참고 자료]
' A. Mehrabian, "Communication without words," Psychological Today, vol. 2, pp. 53-55, 1968. '
여기서의 시각은 자세,용모,복장,제스처 등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말하며, 청각은 목소리의 톤(Tone)이나 음색(Tone Color)처럼 언어의 전달방법을 말하고, 언어는 대화의 지적 수준인 내용을 말한다.
특히 전화로 상담할 때에는 목소리의 중요성이 82%로 증가하게 되며, '말하는 내용' 그 자체는 겨우 7%의 효과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음은 메라비언 법칙의 핵심 3가지 이다.
1. 비록 같은 언어(내용)일지라도, 이는 전하는 사람(화자)의 비언어적 표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웃으면서 '나쁜 자식'이라고 하는 것과 정색하면서 '나쁜 자식'이라고 하는 것의 속의미가 다른 것처럼 말이다.
2. 사람들은 상대에 대한 호감도를 결정할 때 상대가 하는 이야기의 내용(언어)보다 그 이외의 요소들에 더 주목한다.
(55%(시각적 요소)+38%(청각적 요소) > 메시지(7%)
3.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위의 세가지 요소가 모두 '일치'해야한다. 말의 내적 표현과 외적표현이 일치할 때 말의 전달력이 가장 높다. 누군가가 진심을 다해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더 잘 와닿는 것처럼 말이다.
# 하인리히의 법칙 (Heinrich's Law): '1:29:300 법칙 '+ "큰 재난 이전에 반드시 그 징후가 있다"
어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그와 관련된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하인리히의 법칙은 1931년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펴낸 '산업재해예방 : 과학접근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A Scientific Approach)'이라는 책에서 최초로 소개되었다.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하인리히는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Travelers Insurance Company)라는 회사의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업무 성격상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했던 하인리히는 산업재해 사례 분석을 통해 하나의 통계적 법칙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하인리히의 법칙은 최근에 각종 사고나 재난, 또는 사회적·경제적·개인적 위기나 실패와 관련된 법칙으로 확장되어 해석되고 있다.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성수대교 붕괴사고(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1995), 세월호 사고(2014) 모두 이에 적용되는 법칙이다.
# 던바의 법칙 (Dunbar's Number) : '150' + '인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의 최대 수'
'SNS를 통해 과거에 비해 양적으로 크게 늘어난 친구 관계는 더 풍부해진 인간관계를 담보하는가? '
이에 대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저명한 진화생물학 교수인 로빈 던바(Robin Dunbar)교수는 개인이 안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친구의 상한은 100명에서 230명 사이라고 주장하고, 150명을 일반 값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이 150명을 '초대받지 않은 술자리에서 우연히 동석해도 당혹스러워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발칙한 진화론》이라는 책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이 책의 원제는 “우리에게는 얼마나 많은 친구가 필요한가?(How many friends does one person need?)”이다.
[참고자료]
Dunbar, R. I. (1993). Coevolution of neocortical size, group size and language in humans. Behavioral and brain sciences, 16(4), 681-694.
1970년대 아프리카에서 여러 해 동안 야생 원숭이들의 집단생활을 관찰해온 던바는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의 뇌 용량으로는 친밀한 관계를 맺는 대상이 150명정도까지가 한계임을 주장했다. 이는 신피질과 집단 규모의 상관관계에 기초해 원숭이와 유인원과 인류를 비교분석한 결과였다. 던바는 영장류 두뇌에서 의식적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 신피질의 상대적 크기가 집단의 규모와 관계의 복잡성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보았다.
이는 우리의 오랜 인류 역사에서도 볼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수렵채집 생활을 하는 원시부족의 평균 집단 규모는 153명이며, 로마시대 로마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보병중대는 130명이었고, 현대 군대의 중대단위도 세 개 소대와 지원병력을 합쳐서 150명 정도의 수준이다.
던바교수는 조직에서 집단을 관리할 때 150명 이상이 되면 2개로 분할하여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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