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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 오늘의 글로벌 포커스] 🌏오늘의 중·일 뉴스 브리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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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 오늘의 글로벌 포커스] 🌏오늘의 중·일 뉴스 브리핑

gibdata 2026. 5.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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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3건

[정치·외교] 중국 압박에 세계 최대 정보통신 인권행사 ‘라이츠콘’ 전격 취소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인권 행사인 라이츠콘(RightsCon) 2026이 주최측인 국제 인권단체 액세스 나우(Access Now)의 취소 결정으로 무산됐다. 중국 외교관들이 대만 시민사회단체(civil society organization, CSO) 참여를 문제 삼아 개최국인 잠비아 정부를 거세게 압박한 결과다. 라이츠콘은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열릴 예정이었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취소됐다. 잠비아 정보통신과학부(Ministry of Technology and Science)는 대만 참가자를 배제하고 특정 의제를 검열하라고 개최 조건으로 요구했고, 주최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취소를 택했다. 중국은 대규모 차관과 인프라 투자를 지렛대 삼아 잠비아 안에 강력한 친중 로비망을 구축해 왔고, 그 영향력을 이번에도 행사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중국발 디지털 권위주의 수출이나 강제 노동 같은 의제가 공론화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려는 압박이 그대로 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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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유럽연합 대중국 위험 제거(de-risking) 정책 성공, 상징적 소통과 새로운 협상틀 마련에 달렸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이 대중국 위험 제거(de-risking) 정책을 마무리하려면 공세적 대외 서사를 누그러뜨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징적 외교 소통 창구를 되살려야 한다는 제언도 잇따른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국 정부와 고위급 소통이 끊긴 상태에서 임기응변식 위기관리에 매달리고 있다. 수입처 다변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노린 여러 대책이 제 효력을 내지 못하는 까닭이다. 중국 정부가 대외 관계에서 상대국의 태도와 상징적 명분을 중시하는 반면, 유럽연합은 안보 위주의 대결적 언사를 이어 가며 마찰을 키웠다. 미국 정부가 우호적 상징을 내보이며 양국 관계를 안정화했던 선례를 참고할 만하다. 유럽연합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명분을 내주고, 물밑 협상에서는 공급망 안전과 보조금 지급 문제를 강하게 관철하는 이중 노선을 펴야 한다. 미래 구상 없이 산업촉진법(Industrial Accelerator Act) 같은 규제 도구에만 기대면 상호 불신이 깊어진다. 규제 위주의 정책은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를 자극해 경제적 손실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는다. 주중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ropean Unio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가 중국 정부의 수출 통제 강화를 경고한 시점이라 새 출로를 찾아야 한다. 유럽연합은 표류하는 포괄적 투자 협정(Comprehensive Agreement on Investment, CAI) 대신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 협상 창구를 열어야 한다. 새 협상 구도 안에서 투자 조건과 기술 이전 갈등을 정면으로 조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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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ssels Needs a New Narrative on China-EU Relations

If Europe wants to reduce security vulnerabilities in its economic relationship with China, it must embed those policies within a strategically positive narrative.

thediplomat.com

 

[정치·외교] 대만 대변하려는 중국, 세계는 대만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대만 라이칭더(Lai Ching-te) 총통의 에스와티니(Eswatini) 순방을 가로막으려고 아프리카 주변 3개국에 영공 통과 허가를 취소하라고 압박하는 등 대만의 외교 행보를 잇따라 차단했다. 모리셔스와 세이셸, 마다가스카르가 전용기 통과를 불허하자 대만 측은 급히 우회 경로를 짜 에스와티니에 닿았다. 베이징 당국은 스위스 제네바(Geneva)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산하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 대만 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길도 다시 막았다. 대만 시민단체가 함께하려던 국제 인권 행사 역시 중국의 외교 압력에 부딪혀 무산됐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전 대통령은 대만이 독립을 꾀하며 중국을 도발한다는 견해를 내놓아 베이징의 일방적 주장에 힘을 실었다. 라이 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가 성사되기를 기대하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자치적 현상 유지(status quo)를 바라는 자국 여론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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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Wants to Speak for Taiwan. The World Should Hear Taiwan Directly.

China wants the world to hear only one version of Taiwan’s story: Beijing’s. And much of the world is listening to this version.

thediplomat.com

 

[정치·외교] 중국, 러시아 가스관 합의 지연 속 중앙아시아 가스망 확장으로 에너지 시장 주도

러시아(Russia)와 중국(China)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의 힘 2(Power of Siberia 2) 가스관(pipeline) 합의가 미뤄졌다. 중국은 러시아산 가스 도입 속도를 늦추는 대신 중앙아시아(Central Asia)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갈키니쉬(Galkynysh) 가스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딩쉐샹(Ding Xuexiang) 중국 부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갈키니쉬 가스전 4단계 굴착 공사 착수를 지시했다. 4단계 개발이 끝나면 중국은 연간 100억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추가로 확보한다. 중국은 기존 중앙아시아-중국 천연가스관(Central Asia-China Gas Pipeline)에 D노선 수송망을 새로 더해 공급량을 키우려 한다. 수송망을 완공하면 중앙아시아에서 중국 신장(Xinjiang)으로 보내는 천연가스는 연간 850억 세제곱미터까지 불어난다. 중국은 중앙아시아 공급망을 러시아와의 가격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한다. 러시아는 유럽 시장을 잃은 뒤 중국으로 향하는 가스 수출을 늘리려 하지만, 중국이 러시아 내수 수준의 낮은 가격을 고집하면서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우즈베키스탄(Uzbekistan)과 카자흐스탄(Kazakhstan)에서 가스 소비가 늘자 투르크메니스탄이 직접 공급자 대신 수송 중개자로 밀려난 점도 중국의 영향력을 키워준다. 중국은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 수입 용량마저 2027년까지 연간 2,500억 세제곱미터로 끌어올리며 특정 국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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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Quiet Pivot to Central Asian Gas

Putin left Beijing last week without a Power of Siberia 2 deal. The reason is partly in Turkmenistan.

thediplomat.com

 

[정치·외교] 쑤저우 APEC 통상회의로 본 중국의 대만 참가 조율 방식과 선전 정상회의 전망

중국 장쑤성 쑤저우(Suzhou)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통상장관회의에 대만 대표단이 무난히 참석하면서 중국의 의장국 일정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만 11월 선전(Shenzhen)에서 열릴 정상회의는 대만 참가를 둘러싼 양안 갈등으로 한층 까다로운 조율을 거칠 전망이다.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쑤저우 회의에서 대만 대표단은 양전니(Yang Jen-ni) 수석대표를 앞세워 ‘중화타이베이(Chinese Taipei)’ 명의로 정상 참여했다. 중국 정부는 다자 경제 질서의 수호자이자 협력적 경제 대국이라는 면모를 부각하려고 대만 관련 쟁점을 굳이 끌어올리지 않았다. 반면 국가 정상이나 특별대표가 모이는 11월 선전 정상회의는 동선과 좌석 배치 등 의전 민감도가 훨씬 높다. 베이징 당국은 대만 참가를 ‘하나의 중국(one-China principle)’ 원칙을 지키는 조건에서만 허용하겠다고 못 박은 반면, 타이베이 정부는 모든 회원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한 창립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근거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의장국 중국의 정치적 수완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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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hou’s APEC meeting offers glimpse of how China could handle Taiwan as host. What are its considerations?

China kept the Taiwan issue largely out of sight during last week’s APEC meeting in Suzhou, but analysts say the leaders' summit in Shenzhen this November could prove harder to manage.

www.channelnewsasia.com

 

[경제·시장] 중국 통상 보복에 맞선 유럽연합 주요국의 공동 전선 구축 움직임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의 주요 회원국이 중국 정부의 통상 보복과 위협에 맞서 공동 전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등 5개국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회의를 앞두고 공동 건의서를 돌리며 시장을 직접 방어할 조치를 촉구했다. 5개국은 기존 통상 방어 수단이 느리고 우회하기 쉽다고 지적하면서, 비상 관세를 빠르게 부과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할 새 도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산 저가 철강,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EV), 배터리가 유럽 시장에 쏟아지자 자국 제조업이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우려가 커졌다. 2025년 기준 유럽연합의 대중국 무역 적자는 3,600억 유로(EUR)에 달해 산업계를 보호하라는 압박도 거세졌다. 중국 정부는 유럽산 돼지고기, 유제품, 브랜디 등을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며 보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동안 독일은 중국 내 투자 규모가 크고 수출 의존도가 높아 통상 조치를 미뤄 왔고, 유럽연합 안에서 규제를 완화하려 시도하며 다른 회원국과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중국이 원자재 수출 제한 같은 실질적 위협을 꺼내 들자 유럽 국가 사이에서 공동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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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major EU capitals are speaking out on Chinese trade retaliation

Also in this newsletter: Brussels moves to make some satellite spectrum EU-only

www.ft.com

 

[산업·기술] 바이트댄스, 인재 이탈 방지 위해 인공지능 부서 전용 특수 주식 지급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핵심 인재 유출을 막으려 특정 사업부 성과에 연동한 특수 주식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전체 기업 가치가 아닌 개별 사업부 단위로 주식을 발행해 보상 체계를 짠 사례는 바이트댄스가 처음이다. 글로벌 시드 AI(Seed AI) 부서 직원들은 자체 인공지능 모델명을 딴 ‘두바오(Doubao)’ 주식을 주당 13달러에 사들일 권리를 받았다. 텐센트(Tencent)를 비롯한 경쟁사가 바이트댄스의 컴퓨터 비전 전문가 샤오쉐펑(Xiao Xuefeng)과 인프라 전문가 장츠(Zhang Chi) 등을 집중 영입하자 맞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성과 연동형 보상은 인재 이탈을 막는 장치가 될 수 있지만, 조직 내부에 불화를 일으키고 부서 간 협업을 가로막을 우려도 함께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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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eDance offers AI team special stock to fend off poaching

TikTok owner issues shares tied to AI business unit as China’s tech talent war heats up

www.ft.com

 

[안보] 대만, 일주일 새 두 번째 감행된 중국의 합동 전투대비 순찰 감시 위해 함정 및 전투기 급파

대만(Taiwan) 군은 일주일 새 두 번째로 감행된 중국(China) 군 합동 전투대비 순찰(joint combat readiness patrol)을 감시하고자 함정과 전투기를 급파했다. 이달 베이징(Beijing)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United States, U.S.)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문제를 논의한 정상회담을 연 뒤, 대만 당국은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지하고 있다. 대만 고위 안보 관료는 중국을 역내 불안정을 일으키는 유일한 요인으로 못 박았다. 중국은 민주적 방식으로 통치되는 대만을 자국 영토로 보고, 거의 매일 군함과 군용기를 대만 주변에 띄워 군사적으로 압박한다. 대만 정부는 자국 주권을 부정하는 중국 측 영유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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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sends forces to monitor second Chinese ’combat’ patrol in a week

China has ‌pressured Taiwan ‌by increasing its military presence around the island, and Taipei is on high alert ​following a summit between the U.S. and Chinese leaders.

www.japantimes.co.jp

 

[안보] 둥쥔 중국 국방부장,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2년 연속 불참 가능성

둥쥔(Dong Jun) 중국 국방부장(defense minister)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샹그릴라 대화(Shangri-La Dialogue)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방부장 대신 인민해방군 국방대학(People’s Liberation Army National Defense University) 소속 장성단을 보낼 계획을 세웠다. 중국 군 당국이 고위 인사의 해외 공식 일정을 행사 직전까지 확인해 주지 않는 관례를 감안하면 계획이 막판에 바뀔 여지도 남아 있다. 불참이 확정되면 중국 국방부장은 2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된다. 국방부장이 빠지면서 안보 포럼 현장에서 관심을 모았던 미·중 국방장관 대면 회담도 성사되기 어려워졌다. 그 결과 미국과 우방국이 공공 국방 외교 무대를 선점해 영향력을 넓힐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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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defense minister expected to again skip Singapore security forum

Chinese Defense Minister Dong Jun will likely skip the Shangri-La Dialogue in Singapore this weekend,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www.japantimes.co.jp

 

[안보] 시진핑 방북설 속 북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거론되는 민감한 시점에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lose-range ballistic missile, CRBM) 수 발을 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Joint Chiefs of Staff, JCS)에 따르면 5월 26일 오후 1시경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약 80km를 비행한 뒤 서해상에 떨어졌다. 이번 발사는 시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한 뒤 수 주 안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 대중 경제·외교 의존도가 높은 북한이 서쪽을 향해 미사일을 쏜 점은 사전에 중국 측과 조율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과거 외교 행사나 한미 연합훈련에 맞서 미사일을 쐈던 북한은 최근 들어 장기 군사 개발 계획에 따른 내부 일정표대로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2023년 9월 핵무력 건설을 헌법에 명시한 뒤 한반도에서 적대적 두 국가 관계(hostile two-state relations)를 추구하는 중국·러시아 등 반미 국가와의 연대를 다지면서 정상 국가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외교 전략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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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d Rumors of a Visit by China’s Leader, North Korea Fires Close-Range Ballistic Missiles

North Korea intends to press ahead with its own military modernization timeline regardless of the diplomatic calendar.

thediplomat.com

 

[안보] 중국 차세대 054B형 호위함, 최초로 랴오닝호 항공모함 전단과 서태평양 작전 참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eople’s Liberation Army Navy, PLAN) 차세대 호위함인 054B형(Type 054B) 호위함이 처음으로 랴오닝(Liaoning)호 항공모함 강습단에 합류해 서태평양(Western Pacific)에서 원해 작전을 펼쳤다. 일본 방위성(Ministry of Defense)은 2026년 5월 26일 해상자위대(Maritime Self-Defense Force, MSDF)가 오키노토리시마(Okinotorishima) 남서쪽 약 880킬로미터 해역을 항해하는 랴오닝함과 동행 함정 4척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랴오닝함 전단은 054B형 호위함 뤄허(Luohe)함(함번 545)과 055형 대형 구축함 등으로 진형을 짰다. 뤄허함은 2025년 1월에 취역한 뒤 약 1년 만에 항공모함 전단 작전에 투입됐다. 054B형 호위함은 한층 발전한 위상배열 레이더(phased-array radar)와 음파탐지기(sonar)를 달아 대잠수함 작전(anti-submarine warfare, ASW) 역량을 끌어올렸다. 중국 군사 매체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반 전투 관리 시스템을 얹어 방공 사각지대를 좁히고 대공 대응을 기민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Z-20F 대잠 헬리콥터를 실을 수 있어 항공모함 전단 주변에서 적 잠수함을 솎아내는 방패 노릇을 맡는다. 중국 해군은 최신형 호위함과 대형 구축함, 항공모함을 엮어 겹겹의 방어선을 짜면서 미국 해군과 닮은 함대 구성을 갖춰 가고 있다. 055형 대형 구축함이 방공망을 펼치며 지휘봉을 쥐고, 054B형 호위함이 적 잠수함을 감시하며 밀착 엄호하는 분업 체계를 세우는 모양새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이 제1열도선(First Island Chain) 일대에서 벌이는 군사 훈련에 맞서 세를 과시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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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New Type 054B Frigate Joins Liaoning Carrier Group for First Time in Western Pacific

Japan confirmed the first known deployment of a Jiangkai III-class frigate as part of a PLAN carrier strike group, highlighting China’s accelerating blue-water naval integration.

thediplomat.com

 

[안보] 뉴델리 쿼드 외교장관회의 개최... 대중국 견제 위한 다중 소다자 동맹망 강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외교장관이 인도 뉴델리(New Delhi)에 모여 중국의 군사·기술적 팽창에 맞설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정상회의가 2024년 이후 열리지 않아 협력 동력이 약해졌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4개국은 외교장관회의를 매개로 긴밀히 조율을 이어왔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은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고, 장관들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안건과 중국이 남태평양 섬나라로 영향력을 넓히는 움직임을 함께 다뤘다. 국경 분쟁을 겪는 인도와 일본, 자국 주변에서 중국 군함의 항행을 관측한 호주는 국방 투자를 계속 늘려 미국이 지는 안보 부담을 덜고 신뢰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4개국은 쿼드를 비롯해 오커스(AUKUS), 필리핀이 참여하는 스쿼드(The Squad) 등 다중 소다자 동맹망을 활성화해 중국의 압박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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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he Quad Isn’t Dead. This Week’s Foreign Ministers’ Meeting Proves It.

Public-facing work, such as leaders’ meetings, is necessary, but even without it the Quad provides a vital mechanism for its members to collectively counter China’s behavior.

thediplomat.com

 

[사회] 중국, ‘삼체’ 판권 갈등으로 창업자 독살한 게임사 임원 사형 집행

중국 법원이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삼체의 원작 판권 계약을 주도한 뒤 경영 갈등 끝에 창업자를 독살한 전직 임원에게 사형을 집행했다.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2020년 12월 유주게임즈(Yoozoo Games)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 CEO) 린치를 독살한 쉬야오 전 삼체우주(Three-Body Universe) 최고경영자에 대해 2026년 5월 21일 사형을 집행했다. 쉬야오는 넷플릭스와 드라마 삼체 영상화 판권 계약을 성사시켰으나, 린치가 자신을 경영 활동에서 배제하고 역할을 축소하자 불만을 품었다. 그는 극독물질인 수은 화합물을 영양제로 위장해 린치에게 건넸고, 린치는 병원에 입원한 지 9일 만에 숨졌다. 법원은 고의살인과 위험물질 투입 혐의를 인정해 2024년 3월 사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법원도 쉬야오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을 유지했다. 유주게임즈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정의가 실현됐다는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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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executes man for murdering prominent gaming tycoon

The court said the man poisoned the tycoon for sidelining him after he helped secure a deal with Netflix for the 3 Body Problem.

www.bbc.com

 

🇯🇵 일본 11건

[경제·시장] 일본 최대 생명보험사 닛폰생명, 금리 상승 충격에 700억 엔 규모 첫 채권 감액손실 기록

일본 최대 생명보험사 닛폰생명보험(Nippon Life Insurance)이 2026년 3월 말 결산 기준으로 보유 중인 일본 국채(Japanese government bond, JGB)에서 700억 엔(약 4억 4,000만 달러)에 이르는 감액손실(impairment loss)을 반영했다. 일본은행(Bank of Japan, BOJ)이 2024년 3월 통화정책 노선을 틀고 금리 인상에 본격 나선 뒤 닛폰생명이 채권 자산에서 감액손실을 낸 첫 사례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0.7% 수준에서 약 2.7%까지 뛰자 보유 국채의 시가가 매입가 대비 50% 이상 빠지면서 감액 요건을 채웠다. 닛폰생명을 포함한 일본 4대 생명보험사의 국내 채권 미실현 손실(unrealized loss)은 2026년 3월 말 기준 14조 엔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0% 넘게 불어났다. 생명보험사는 보통 만기까지 채권을 들고 가지만, 금리 상승과 보험 중도 해지 가능성에 대응하려고 선제적으로 채권을 팔아 손실을 현실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닛폰생명도 지난 회계연도에 약 4조 엔 규모 채권을 처분해 1조 엔 수준 매각 손실을 봤으며, 자산을 분산하려고 해외 시장 투자 비중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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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 Life books its first impairment loss in current bond rout

Nippon Life Insurance, Japan's largest life insurer, wrote down ¥70 billion ($440 million) in the year ended March 31.

www.japantimes.co.jp

 

[경제·시장] 일본 전 종합상사 회장, 이르면 6월 말 나프타 공급 대란 경고... 정부 낙관론과 대조

일본이 이르면 6월 말부터 나프타(naphtha) 계열 화학제품 부족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일본 대형 종합상사 전직 대표가 경고했다. 고쿠부 후미야(國分文也)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The Institute of Energy Economics, Japan) 객원연구원이자 전 마루베니 회장은 25일 웨비나(webinar)에서 중동 분쟁이 터지기 전까지 일본이 들여오던 연간 1,500만 킬로리터(kl) 규모의 나프타 수입량을 중동 밖에서 대체 조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짚었다. 나프타 공급이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보는 일본 정부 입장과 정면으로 맞부딪치는 진단이다. 고쿠부 전 회장은 미국 등 대체 수입국에서 대규모 물량을 꾸준히 끌어오는 방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봤다. 이어 이번 사태가 일본 정부가 거론한 물류 병목 현상보다 훨씬 더 깊은 원인에서 비롯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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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Japan trading house head warns of naphtha supply crunch

Former Marubeni chair says Japan is likely to face a shortage of naphtha-derived chemical products as early as the end of June.

www.japantimes.co.jp

 

[경제·시장] 일본 프루덴셜 생명, 대규모 직원 사기 사건에 47억 엔 보상 결정... 순이익 52% 급감

일본 프루덴셜 생명보험(Prudential Life Insurance Co)이 소속 직원이 저지른 대규모 고객 사기와 불법 자금 수취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총 47억 엔(한화 약 410억 원)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계열사인 지브롤터 생명보험(The Gibraltar Life Insurance Co)에서 확인된 피해 보상액까지 합치면 전체 보상 규모는 55억 엔에 이른다. 이번 사태로 고객을 속이거나 불법적으로 자금을 챙긴 프루덴셜 생명보험 직원이 100명을 넘는 것으로 드러나자, 일본 금융청(Financial Services Agency)이 구체적인 실태와 원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보상 비용을 특별손실(extraordinary loss)로 처리한 결과 프루덴셜 생명보험 순이익(net profit)은 전년 대비 52.0% 급감한 282억 엔에 그쳤고, 보험료 수입도 6.6% 줄어든 1조 4,500억 엔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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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dential Life to pay ¥4.7 bil in compensation over suspected scams

Prudential Life Insurance Co said Tuesday it estimates its compensation to defrauded clients to total 4.7 billion yen, after its employees were found to have illegally received a total of around 3.1 billion yen from them. Together with compensation for 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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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창립 100주년 맞은 일본 슈에이샤, 디지털 전환과 작가 지원으로 만화 시장의 미래 준비

일본 최대 판매 부수를 기록한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Weekly Shonen Jump)를 비롯해 세계적 인기작을 다수 배출한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Shueisha)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슈에이샤는 기념비적인 해를 과거 행보만 돌아보는 자리로 두지 않고 만화 산업의 미래를 겨냥한 신사업의 발판으로 활용했다. 박물관 전시 같은 통상적 기념 행사를 택하는 대신 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만화와 오디오북(audiobook)을 포함한 다매체(multimedia) 사업을 펼쳤고, 신진 작가들이 부딪치는 법적·행정적 장벽을 풀어주려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 등록과 송장(invoice) 작성 자문 같은 실무 지원도 대폭 늘렸다. 대표 사례로 1년 동안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슈에이샤 만화 엑스포(Shueisha Manga Expo)를 열어 출판사 누적 기록(archive)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전시관 중심 코너인 ‘이달의 추천 만화 100선’은 매달 새 작품으로 단장하면서 방대한 소장고 속 만화 100편을 무료로 공개하고, 연관 단행본을 100엔(¥)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슈에이샤는 세계적 흥행작만 앞세우는 홍보 방식을 피하고 오래된 작품을 독자에게 다시 소개하며 단순 마케팅(marketing)이 아닌 작품 선별(curation)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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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eisha turns 100 with an eye on the future of manga

Japan's record-breaking manga publisher Shueisha marks 100 years in the business with a slew of projects that make its titles more accessible to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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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자민당, 외국인 자녀 대상 ‘초급 일본어 교실’ 전국 표준화 추진

일본 집권 자유민주당(Liberal Democratic Party, LDP)이 자국 내 외국인 자녀를 위한 초급 일본어 교실 표준안(blueprint)을 전국에 수립하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자민당 외국인정책본부(Headquarters for Foreign Nationals Policy)가 작성한 보고서 초안은 입국 전 일본어 교육과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을 주는 제도를 만들라고 촉구했다. 외국인정책본부는 1월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총리에게 불법 체류 외국인을 철저히 단속하고, 일본어 교육 체계를 정비하며, 외국인의 토지 취득 규정을 명확히 해 달라고 건의했다. 자민당은 이 초안을 바탕으로 세부 방안을 논의해 올여름 일본 정부가 내놓을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에 반영하기로 했다. 보고서 초안은 2027년까지 수요 맞춤형 일본어 교육 시스템을 갖춰 2028년부터 시범 운영한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출입국재류관리청(Immigration Services Agency)이 외국인 주민과 소통할 때 쓸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app)을 도입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media)로 불법 체류자 정보를 모으는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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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ng LDP seeks push for Japanese language program for foreign children

Japan's ruling party Liberal Democratic Party is proposing the government establish a blueprint for beginner Japanese language classes aimed at children of foreign nationals in the country to be used nationally, sources familiar with the matter said Tue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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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정부 여름 폭염 대비 가구당 5천 엔 보조금 지급 및 병원 취소 수수료 도입

일본 정부가 2026년 여름 폭염 예보에 대비해 가구당 약 5,000엔 규모의 전기·가스 요금 보조금(utility subsidy)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6월부터 병원이 예약 취소 수수료(cancellation fee)를 부과하고 초진료와 입원비를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국민 의료비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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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Hospitals to Introduce Cancellation Fees

The Japanese government is set to provide summer electricity and gas subsidies worth about 5,000 yen per household as extreme heat is forecast for 2026, while medical costs are also set to rise from June as hospitals gain the ability to charge cance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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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멸 위기 맞은 교토 산간 오지 마을... 뇌졸중 투병하며 홀로 고향 지키는 74세 주민

일본 교토부(Kyoto Prefecture) 아야베(Ayabe)시 산간 오지의 고야(Koya) 마을에서 74세 주민 와타나베 카즈요시(Kazuyoshi Watanabe)가 뇌졸중(stroke)으로 왼쪽 몸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홀로 생활을 이어간다. 오랜 기간 인구 감소가 누적된 고야 마을은 와타나베만 남으면서 사실상 소멸 위기에 놓였다. 마을에는 식료품점이나 편의점은 물론 음료 자동판매기(vending machine)조차 없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가 까다롭다. 그런데도 와타나베는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고향에 계속 머물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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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Alone in a Japanese Village Near Extinction

Deep in the mountains of Ayabe in Kyoto Prefecture, 74-year-old Kazuyoshi Watanabe continues living alone in the isolated settlement of Koya, which has been reduced to a single resident after a stroke left the left side of his body partially paralyzed, 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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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쿄 시부야구, 길거리 쓰레기 투기 단속 강화하며 현장 과태료 2,000엔 부과 결정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가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으로 불거진 길거리 쓰레기 문제를 풀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무단 투기를 적발하면 현장에서 과태료(fine) 2,000엔을 물린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거리 오물도 함께 급증하자 내놓은 대응책이다. 시부야구는 단속 실효성을 끌어올리려 카드나 간편결제 같은 비현금(cashless) 방식으로 과태료를 즉시 받는다. 이에 앞서 4월 1일부터는 시부야역, 하라주쿠역, 에비스역 인근 식음료 판매점에 고객용 쓰레기통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규정을 어긴 판매점에는 과태료 최대 5만 엔이 부과된다. 여기에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구사하는 다국어(multilingual) 단속반원을 투입해 외국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계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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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buya to Issue On-The-Spot Fines for Littering

People caught littering in Tokyo's Shibuya Ward will face on-the-spot fines of 2,000 yen starting June 1st under revised local regulations aimed at tackling a surge in street garbage around the busy entertainment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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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카모토 타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일본 여성 최초 역사적 쾌거

일본 배우 오카모토 타오가 프랑스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서 일본 여성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카모토 타오는 2026년 5월 26일 도쿄 일본기자클럽(Japan National Press Club)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수상 사실이 아직 실감 나지 않고 역사적 의미도 다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하마구치 류스케(Ryusuke Hamaguchi)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갑자기》(Soudain)로, 벨기에 출신 프랑스 배우 비르지니 에피라(Virginie Efira)와 공동 수상했다. 영화는 시한부 암을 앓는 연극 연출가와 요양 시설 관리자가 나누는 깊은 우정을 담았다. 일본 남성 배우 야기라 유야와 야쿠쇼 코지는 앞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으나, 여성 배우로는 오카모토 타오가 처음이다. 오카모토 타오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평범한 배우라고 소개하면서 수상 공로를 하마구치 감독의 대본과 연출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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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moto says Cannes film festival win yet to sink in

Japanese actress Tao Okamoto said Tuesday that she has yet to "fully grasp" the reality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winning the best actress award at the Cannes Film Festival alongside her "All of a Sudden" co-star over the weekend. Speaking at 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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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6호 태풍 찬투 발생... 일본 오키나와 향해 북상 전망

일본 기상청(Japan Meteorological Agency)은 5월 27일 오전 9시 캐롤라인 제도(Caroline Islands) 인근에서 발달하던 열대저압부가 제6호 태풍 찬투(Chanthu)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은 필리핀(Philippines) 동쪽 해상을 지나 북상할 전망이며, 일본 오키나와(Okinawa) 방향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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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 No. 6 Expected to Move North Toward Okinawa

A tropical depression developing near the Caroline Islands was upgraded to Typhoon No. 6 (Chanthu) at 9 a.m. on May 27th, and is expected to move northward east of the Philippines and is increasingly likely to head toward Okinawa, according to the Japa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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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와카야마현 해안서 소형 게 ‘치고가니’의 집게다리 흔들기 군무 시작

일본 와카야마현(Wakayama Prefecture) 신구시(Shingu) 미와사키 해안(Miwasaki coast)에서 소형 게 치고가니(chigogani)가 모래펄 밖으로 나와 집게다리를 흔드는 계절성 군무를 시작했다. 간조(low tide)가 되면 수컷 치고가니가 서식 구멍에서 나와 춤추듯 리드미컬하게 양 집게다리를 흔든다. 위아래로 집게다리를 흔드는 리드미컬한 동작은 암컷을 유혹하는 구애 행동(courtship display)이거나 영역을 지키려는 위협 신호로 해석된다. 미와사키 해안은 모래와 진흙이 적절한 비율로 섞여 치고가니가 대규모 군집을 이뤄 서식하기에 알맞다. 군무는 주로 낮 시간 간조에 관찰되며, 5월부터 7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활동은 대체로 10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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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 Crab Dance Returns to Wakayama Shoreline

A seasonal spectacle has begun on the Miwasaki coast in Shingu, Wakayama Prefecture, where tiny male chigogani crabs are emerging from their burrows at low tide and rhythmically waving their claws in a movement resembling a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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