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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 오늘의 글로벌 포커스] 🌏오늘의 중·일 뉴스 브리핑 본문
🇨🇳 중국 37건
1. [정치·외교] 트럼프, 이란 전쟁에도 다음 달 시진핑 주석 면담 위한 중국 방문 계획 변함없다 밝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에도 다음 달 예정된 중국 베이징 방문 계획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호스트 마리아 바티로모(Maria Bartiromo)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중국 방문의 '역동성(dynamic)'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는 이란 전쟁에서 중국의 역할을 놓고 서신을 교환했다고도 언급했다. 이란·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최근 조치와 쿠바 관련 발언이 유가를 통해 베이징 방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는 일축했다.
2. [산업·기술] 중국 AI 포토닉스 경쟁 심화 속 라이텔리전스 홍콩 증시 상장 추진
상하이 기반의 라이텔리전스(Lightelligence)가 홍콩 증시 상장 청문회를 통과하며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이 회사는 AI 하드웨어 스택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실리콘 포토닉스 컴퓨팅 칩 분야의 선두 주자로, 하이브리드 광전자 컴퓨팅(hybrid optical-electronic computing) 대규모 배포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 미·중 경쟁 심화와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 수요 급증 속에, 중국 본토 반도체 산업 육성 흐름과 맞물려 국내 기업들의 상장 움직임도 활발하다.
3. [정치·외교] 미국 내 대중국 인식 개선 조짐, 트럼프 5월 시진핑과 정상회담 예정
미국 내 중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2023년 이후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re)가 화요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 미국인들은 여전히 중국을 미국의 경쟁국으로 보지만 2025년에 비해 적대국으로 여기는 비율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 내 대중국 정서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안보] 미 의회, 중국 위협 강조하며 군사력 증강 필요성 역설
미국 군 지도자들이 2027 회계연도 군사 대비태세 관련 의회 브리핑에서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강조하며 군사력 증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군 작전 부사령관 제임스 킬비는 인민해방군(PLA)이 대만 및 역내에서 진행한 침공 예행연습과 실사격 훈련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해군력의 필요성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미 해군은 파트너십 유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5. [산업·기술] 中 CATL, 44억 달러 규모 광업 투자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보 나선다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이 300억 위안(약 44억 달러)을 투자해 광업 자회사를 설립한다. 자회사는 기존 광업 자산을 통합하고 국내외 고품질 광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가 목표다. 전 세계 에너지 충격 속에 전기차·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CATL은 이번 투자로 장기 성장 전략을 다지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6. [경제·시장] 홍콩 자키클럽, 10억 홍콩달러 농구 베팅 사업 중단...불법 축구 도박 근절에 집중
홍콩 정부가 홍콩 자키클럽(HKJC)의 10억 홍콩달러(약 1억 2,770만 달러) 규모 농구 베팅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백지화했다. 자키클럽은 불법 축구 도박 근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부 결정으로 자키클럽은 투자금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전용 베팅 시스템 구축 등 준비 작업에 이미 4억 홍콩달러(약 5,100만 달러)를 투입한 상태다. 홍콩 내 유일한 합법 베팅 사업자인 자키클럽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180명을 채용했다.
7. [정치·외교] 시진핑, 베트남 정상에 '일방주의 공동 반대' 촉구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에게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평화·발전·협력·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글로벌 자유 무역 시스템을 수호하며 산업 및 공급망(supply chains)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은 이란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우려 등 전 세계적 도전 과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8. [정치·외교] 시진핑 주석, 외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외교 활동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Pedro Sánchez), 베트남 주석 또 람(To Lam) 등 여러 외국 정상 및 고위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두 정상이 가장 최근에 시 주석과 만난 외국 지도자다. 시 주석은 이번 주 러시아 외교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아부다비 왕세자 셰이크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과도 회동했다. 모잠비크 대통령도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무역 긴장과 이란 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외교 행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분쟁에 집중하기 위해 5월 14~15일로 예정했던 중국 방문을 연기했다.
9. [안보] 중국 로켓군 미사일 과학자 펑위팡 소장 63세로 별세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People's Liberation Army Rocket Force, PLA Rocket Force)의 저명한 미사일 과학자 펑위팡(Feng Yufang) 소장이 4월 13일 63세로 사망했다. 중국 관영 매체와 중국 공정원(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 CAE)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공정원은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았으나, 차이나 데일리는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펑 소장은 군사 장비 분야에서 약 40년간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었다.
10. [정치·외교] 북한, 러시아 밀착 속 중국과 관계 개선 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밝히며 대중국 외교 강화에 나섰다. 러시아와 군사적 밀착을 이어온 북한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의 방북을 계기로 대중국 관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왕 주임은 방북 기간 김정은 위원장 및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하며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고위급 교류를 재개했다. 이번 행보는 러시아에 치중된 외교 노선을 조정해 중국이라는 전통적 우방을 다잡고 외교적 고립을 피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중국 역시 한반도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11. [정치·외교] 중·러,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에너지 공급 협력 강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러시아가 중국에 자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봉쇄 등 위기 상황에서 러시아가 부족분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언은 미국 주도 국제 질서에 맞서 중·러 양국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양국은 외부 압박에 흔들리지 않는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12. [정치·외교] 시진핑 주석,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 강화…‘불안정한 세계의 안정판’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했다. 시 주석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격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주석은 중동 분쟁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 밀착이 국제 정세의 안정판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회동은 유엔(UN)의 권위를 재확인하고 다자주의 체제 안에서 공조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역사적 뿌리를 둔 전략적 선택으로 규정하며, 서방 견제에 맞서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3. [경제·시장] 옐런 전 미 재무장관, 미중 디커플링 경계하며 협력 강조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장관이 홍콩에서 열린 HSBC 글로벌 투자 서밋에서 미중 디커플링(decoupling)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양국이 수십 년간 쌓아온 무역·투자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세계 경제를 위해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국의 수출 의존형 성장 전략이 대규모 무역 흑자를 유발해 세계 시장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화 지배력에 대해서는 현재 달러를 대체할 통화는 없다고 단언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달러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14. [경제·시장] 미국, 중국의 원유 비축 '비난'…데이터는 중국의 자체 공급 압박 시사
미국 고위 관료들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중국이 원유를 '비축'해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중국이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 부족 완화보다 원유 비축을 우선시했다며 중국을 '신뢰할 수 없는 글로벌 파트너'로 규정했다. 그러나 수입 및 재고 데이터를 보면 중국 역시 분쟁 장기화 속에 자체적인 공급 압박을 받고 있다.
15. [경제·시장] 중동 긴장 고조에도 중국 추가 경기 부양책 가능성 낮아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경제의 1분기 성적표에 변수로 떠올랐다. 다만 중국 정부가 즉각적인 대규모 부양책을 꺼낼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전문가들은 중국 지도부가 현 상황을 관망하며 기존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계속되면 하반기 경제 운용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베이징 당국은 연간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무리한 재정 투입 대신 내부 동력 점검에 무게를 두는 신중한 노선을 택할 전망이다.
16. [정치·외교] 동남아 국가들, 미-필리핀 발리카탄 훈련 참여 주저…미중 경쟁 영향
미국과 필리핀의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인 발리카탄(Balikatan) 훈련에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참여를 꺼리고 있다. 훈련 규모와 다국적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지만, 역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중 어느 나라도 훈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워싱턴과 베이징의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특정 진영에 선다는 오해를 사지 않으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발리카탄 훈련을 미국의 역내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ASEAN 회원국도 일부 있다. 그러나 훈련 참여가 미중 경쟁에서 전략적 선택으로 비칠 수 있다는 부담을 감수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입장이다.
17. [정치·외교] 홍콩 행정장관, 타이포 화재 후 공공 안전·국가 안보 강화 개혁 천명
홍콩 행정장관 존 리 카-치우(John Lee Ka-chiu)는 타이포(Tai Po) 지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화재를 계기로 공공 안전 및 치안 거버넌스 강화와 체계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리 장관은 이 개혁이 국가 안보 수호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주임 시아 바오롱(Xia Baolong)은 이번 화재를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이 사회 불안 조장에 악용했다고 지적하며 국가 안보 경계를 촉구했다. 홍콩의 공공 안전 문제는 베이징 시각에서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18. [안보] 중국, 수심 3,500m서 해저 케이블 절단 장비 시험 성공
중국이 수심 3,500미터 심해에서 해저 케이블 등 수중 구조물을 절단할 수 있는 장비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해양조사선 '하이양 디즈 2(Haiyang Dizhi 2)'호가 심해 과학 탐사 임무 중 심해용 전기유압식 구동기(electro-hydrostatic actuator)의 절단 성능을 검증했다. 심해 공학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저 인프라 통제 능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제 사회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해저 케이블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과 금융망의 핵심 통로다. 중국의 이번 기술 확보가 유사시 안보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 [정치·외교] 국민당 주석, 중국과 '맹목적 대립' 피할 방안 제시
대만 정치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국민당(Kuomintang, KMT) 주석은 중국과의 맹목적인 대립을 피할 방안을 제시했다. 민진당(Democratic Progressive Party, DPP) 라이칭더(William Lai Ching-te) 총통이 이끄는 정부는 신뢰를 잃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압력으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 자산을 미국에 매각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만 입법원(Legislative Yuan)은 국민당이 주도하는 야당이 장악했다. 총통부와 입법부 간 대립은 현재 제도화된 양상을 보인다.
20. [외교·안보] 쿼드 정상회의 난항, 인도 주도로 외교장관 회의 추진
인도가 2025년 쿼드(Quad, 4개국 안보 대화) 순환 의장국 임기를 정상회의 없이 마무리한 데 이어, 고위 지도자들이 불참하더라도 외교장관 회의를 정상급으로 격상해 추진 중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묘한 외교적 마찰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는 여러 사안에서 쌓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행보를 택하고 있다. 미국·일본·호주·인도가 참여하는 쿼드는 역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는 성격이 강해, 회의 형식 변경이 역내 안보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1. [안보] 중국 유조선, 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틀간 두 차례 회항
중국 유조선 '리치 스타리(Rich Starry)'호가 아랍에미리트(UAE)를 출항했으나 이틀간 두 차례 회항했다.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을 봉쇄 중인 미국 해군이 막아선 결과다. 중국 상선들이 해상 봉쇄 위험을 실질적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분석가들은 어느 나라 선박도 예외는 없다고 밝혔다.
22. [안보] 중국 전문가들, 이란 소형 고속 공격정의 호르무즈 해협 내 미 해군 도전 가능성 시사
중국 분석가들은 미국-이스라엘 공세 초기 이란 해군이 큰 손실을 입었지만, 이란 소형 선박들이 미국의 봉쇄 작전에 도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말 파키스탄 평화 회담이 결렬된 후 미국은 이란 해상 무역을 겨냥한 해군 봉쇄에 나섰다. 미국 중부사령부(US Central Command, Centcom)는 일요일 공식 통보에서 이란을 드나드는 모든 해상 교통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소형 고속 공격정 등 비대칭 전력으로 맞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23. [경제·시장] 중국 중앙 정부, 지방 정부의 '경솔한' 재정 지출 공개 비판
중국 중앙 정부가 일부 지방 당국의 '경솔한' 재정 지출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관리들에게 '올바른 정치적 성과관' 채택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첫 공개 비판이다. 쓰촨성(Sichuan province) 자제현(Zhaojue county)은 과거 가장 가난한 현 중 하나였음에도 상위 정부로부터 받은 이전지급금(transfer payments)을 세 개의 관광 프로젝트에 투입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중앙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방 정부의 재정 규율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24. [산업·기술] 중국 오포, 폴더블폰 '파인드 N6' 일본 시장 출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폴더블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N6(OPPO Find N6)'를 4월 15일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일본 폴더블폰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포는 이를 발판으로 현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5. [경제·시장] 중국,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서 머스크·MSC에 철수 압력 행사
중국이 세계적인 해운사 머스크(Maersk)와 MSC에 파나마 운하 핵심 항만 운영에서 철수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파나마 당국이 홍콩의 CK 허치슨(CK Hutchison)을 운하 운영권에서 배제한 뒤 유럽 해운사들이 해당 권한을 인수한 직후다. 중국의 압박은 글로벌 해상 운송 경로와 주요 인프라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서방 기업들을 향한 경제적 압력 행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26. [정치·외교] 중국, 니제르-베냉 송유관 사업 난항…아프리카 불간섭 원칙 시험대
중국은 45억 달러 규모의 니제르-베냉 송유관(Niger-Benin Pipeline) 건설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난관에 직면했다. 중국의 아프리카 인프라 투자 확대를 상징하는 사업이지만, 아프리카 내정에 대한 전통적인 '불간섭 원칙(non-interference policy)'이 시험대에 올랐다. 베이징은 그동안 아프리카 국가들의 내부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송유관 사업을 둘러싼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해당 원칙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더 이상 아프리카 문제 개입을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다.
27. [산업·기술] 중국, 자체 개발 AI 칩으로 과학 연구 컴퓨팅 규모 두 배 확장
중국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가속기 칩으로 과학 연구용 컴퓨팅 규모를 두 배로 확장했다. 국영 CCTV는 지난 화요일 중국 최대 과학 연구용 AI 컴퓨팅 클러스터가 가동을 시작했으며, 두 달 만에 자체 제작 AI 가속기 칩 수가 두 배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슈퍼컴퓨터 개발사 수곤(Sugon)이 생산한 AI 가속 카드가 허난성 정저우 국가 슈퍼컴퓨팅 네트워크 핵심 노드에 투입됐다. 미국산 칩 없이 첨단 기술 자립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28. [경제·시장] EU 예산 국장, 홍콩서 중국 자본 개방 및 금융 협력 제안
유럽연합(EU) 예산 국장이 홍콩을 방문해 중국 본토와 홍콩 자본에 개방적 태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피오트르 세라핀(Piotr Serafin) EU 예산·반부패·공공행정 담당 집행위원은 홍콩을 아시아로 가는 '다리'로 묘사하며 녹색 채권(green bonds) 등 금융 협력 기회를 모색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U가 특정 핵심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디리스킹(de-risking)' 전략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29. [사회] 홍콩 당국, 타이포 대형 화재 시 중국 본토 소방 지원 거부 결정 옹호
홍콩 소방 당국자가 타이포(Tai Po) 지역에서 발생한 수십 년 만의 최악의 대형 화재 진압 과정에서 중국 본토 소방관들의 지원을 거부한 결정을 옹호했다. 황사루(Sunny Wong Sze-lut) 부소방처장은 수요일 공청회에서 본토 소방관들이 홍콩의 낯선 환경에 즉시 적응하기 어렵고 현지 대원들과의 소통도 원활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지원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 진압 전략은 적절했다고도 덧붙였다.
30. [산업·기술] 중국 철강업계, EU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전면 시행에 공동 대응 나서
중국 주요 철강업체들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전면 시행에 맞서 수출 전략·준수 시스템·가격 모델 조정에 공동으로 나서고 있다. CBAM은 수입품에 탄소 비용을 직접 부과하는 관세 유사 제도로, 2026년부터 전면 적용된다. 중국철강협회(China Iron and Steel Association) 장웨이(Jiang Wei)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EU향 중국 간접 철강 수출 규모가 상당하며, 상당수가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밝혔다. 중국 철강 산업의 수출 구조와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1. [산업·기술] 중국, 비만 치료제 시장 가격 경쟁 촉발 전망
중국이 체중 감량 약물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촉발할 전망이다. 비만 치료제 핵심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특허 보호가 만료되기 시작했다. 중국은 GLP-1 관련 치료제를 대규모로 생산할 역량을 이미 갖췄다. 중국의 생산 역량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 상당한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2. [안보] 이란, 중국 스파이 위성 이용해 미군 기지 표적 삼았다
유출된 문서를 통해 이란이 중국의 스파이 위성 시스템으로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해당 시스템을 비밀리에 입수해 지난 3월 전쟁 중 공격 유도에 활용했다. 중국의 군사 기술이 중동 분쟁에 직접 쓰인 정황이 확인되면서 국제 안보와 외교에 파장이 예상된다.
33. [경제·시장] 유럽연합, 중국 투자 유치 조건 강화하나
유럽연합(EU)이 역내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지식 이전(knowledge transfer)과 현지 인력 고용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중국 기업 투자를 둘러싼 정책 방향에 시선이 쏠린다. 브뤼셀은 그동안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기술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 움직임에 대응해 자국 산업 보호와 기술 유출 방지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EU의 새 접근 방식이 중국 기업의 투자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실제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를 두고 유럽 내 논의가 활발하다.
34. [산업·기술] 미국은 AI 칩 주도, 중국은 AI 경쟁 판도 좌우
미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지만, 중국은 AI 기술 경쟁의 핵심 동력인 '추론(inference)'과 '토큰(tokens)'을 통해 AI 경쟁의 판도를 좌우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이 강조한 AI 워크로드와 토큰의 중요성은 중국의 AI 전략과 맞닿아 있다. 중국은 강력한 AI 모델 개발보다 실제 AI 서비스 운영과 데이터 활용에 무게를 두며 글로벌 AI 경쟁에 임하고 있다. 글로벌 AI 경쟁은 최강 모델 구축에서 실제 활용과 가치 창출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35. [산업·기술] 장카이 교수, 예일대 떠나 중국 귀국…생명과학 최고 권위자 행보 주목
세계 최고 권위의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 cryo-EM) 과학자인 장카이(Zhang Kai) 교수가 미국 예일대학교를 떠나 중국으로 귀국한 배경을 직접 밝혔다. 영국 케임브리지와 미국 예일대에서 수년간 연구해온 장 교수는 경력의 정점에서 중국행을 선택했다. 정치적·비과학적 이유로 귀국 배경을 함구하는 다른 과학자들과 대조적인 행보다. 장 교수의 귀국은 중국이 생명과학 분야의 야심찬 목표를 위해 해외 고급 인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36. [정치·외교] 트럼프, 시진핑에 이란 무기 제공 중단 요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란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에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 즉시 50%의 관세(tariff)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란의 역내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는 미국이 이란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중국에 외교적 압박을 가하는 양상이다.
37. [정치·외교] 시진핑, 러시아 고위 관리와 회동…중동 전쟁 속 에너지 협력 논의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고위 관리와 회동했다. 중동 전쟁으로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이뤄진 자리다.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을 통한 선박 운송이 어려워지면서 러시아가 중국의 에너지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 불안이 에너지 공급망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양국이 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일본 12건
1. [정치·외교] 다카이치 총리, 폴란드 총리와 첫 회담…'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
일본 다카이치 총리가 4월 15일 폴란드 도날드 투스크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고조되는 국제 안보 긴장 속에서 양국은 양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양측은 안보 협력 강화와 글로벌 도전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2. [경제·시장] 미국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 일본 노무라 “아시아 에너지 공급 취약” 경고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 결렬 후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에 선박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 아시아와 유럽 주요 경제국들의 에너지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Nomura)는 최근 보고서에서 페르시아만 긴장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아시아를 지목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제한이 강화될 경우 아시아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일본의 에너지 안보도 상당한 위협에 놓일 수 있다.
3. [정치·외교] 일본-나토 협력, 방위산업 대화로 '구체적' 단계 진입
일본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협력이 새로운 '구체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이자와 오사무(Osamu Izawa) 나토 주재 일본 대사가 밝혔다. 이자와 대사는 양측 간 고위급 양자 방위산업 협력 대화가 신설됐다고 언급하며, 향후 더 많은 협력 관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이 나토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안보·방위 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4. [사회] 교토서 11세 아들 시신 유기한 아버지 체포
일본 교토에서 11세 아들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아버지가 체포됐다. 교토 경찰은 용의자가 수사 과정에서 시신 유기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와 구체적 경위는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5. [사회] 일본, 벚꽃 진 후에도 이어지는 봄의 다채로운 풍경과 언어
일본에서 벚꽃이 지고 난 뒤에도 봄은 다양한 색채와 새로운 어휘로 이어진다고 일본 타임스가 보도했다. 벚꽃의 덧없는 아름다움이 사라진 자리에는 변화를 묘사하는 풍부한 언어와 다채로운 계절의 풍경이 남는다.
6. [사회] 일본, 유럽 체류 경험자 장기 기증 제한 해제 예정
일본 정부가 유럽 체류 이력이 있는 사람들의 장기 기증 제한을 해제한다. 이르면 올 가을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치로 일본 내 장기 기증자 풀이 넓어질 전망이다.
7. [경제·시장] 일본, 동남아에 100억 달러 지원해 석유 확보 추진
일본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100억 달러를 지원하며 석유 확보에 나선다. 에너지 안보 강화와 핵심 자원 공급망 안정화를 겨냥한 조치다. 사나에 다카이치(Sanae Takaichi)는 수술용 장갑 등 의료 용품 확보에서도 아시아 국가들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으로 일본과 해당 지역의 경제·안보 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8. [사회] 일본 여자축구, 미국 대표팀 10연승 저지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이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USWNT)의 10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골키퍼 아카네 오쿠마(Akane Okuma)는 5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2024년 11월 30일 잉글랜드전 이후 미국을 처음으로 무득점으로 막아낸 골키퍼다. 미국을 상대로 거둔 이 승리는 일본 축구계에서 상당한 성과로 평가된다.
9. [정치·외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허드슨 연구소 및 오라클 고위 관계자 접견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허드슨 연구소와 오라클 고위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허드슨 연구소(Hudson Institute) 일본 의장 케네스 와인스타인(Kenneth Weinstein)과 오라클(Oracle) 글로벌 국방·정보 담당 수석 부사장 에즈라 코헨(Ezra Cohen)이다.
10. [사회] 도야마 알펜 루트 전면 개통, 거대한 설벽 공개
중앙 일본 다테야마 산맥을 가로지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 루트(Tateyama Kurobe Alpine Route)가 3일 전면 개통했다. 올해 관광 시즌 최대 볼거리는 노선 곳곳에 남은 거대한 설벽(snow walls)이다.
11. [정치·외교] 일본-폴란드,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및 우크라이나 지원 합의
일본과 폴란드 총리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양국 협력 범위가 넓어졌다.
12. [정치·외교] 일본-폴란드 정상, 우크라이나 및 중동 분쟁 협력 논의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폴란드의 도날트 투스크(Donald Tusk)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조율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국제 분쟁의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며 폴란드와의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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